“얼굴 부상, 매일 치료…” '블랙핑크' 제니, 팬들에 걱정 말라며 전한 소식

2023-03-0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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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소식 직접 알린 '블랙핑크' 제니
팬들 우려에 직접 글까지 남긴 제니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매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 / 제니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 제니 / 제니 인스타그램

3일 제니는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서 “블링크, 다름이 아니라 괜히 놀랄까 봐 먼저 글 올려요. 잠깐 쉬는 동안 건강관리도 하고 잘 먹고 잘 자고 있었는데 운동을 하다 발을 좀 헛딛어 넘어지는 바람에 얼굴에 상처가 좀 났어요”라며 부상 소식을 알렸다.

3일 제니가 위버스에 남긴 부상 소식 / 이하 블랙핑크 위버스
3일 제니가 위버스에 남긴 부상 소식 / 이하 블랙핑크 위버스

이어서 “빨리 나아서 블링크 걱정 안 하게 하고 싶었는데 아직 좀 아물고 있어서 한동안 얼굴에 밴드를 하고 다닐 것 같아요. 조금 바보 같더라도 이해해 줘요. 좋은 공연 보여줘야 하는데 이런 모습이라 미안합니다. 얼른 나을 테니 걱정은 말고 곧 만나요”라며 글을 남겼다.

팬들 댓글에 답변 남긴 제니
팬들 댓글에 답변 남긴 제니

부상 소식에 팬들이 걱정하는 댓글을 남기자 제니는 “진짜 걱정 안 해도 된다. 이제 이렇게 된 거 밴드 붙인 얼굴 사진도 찍어볼게. 요즘 사진 찍을새도 없고 매일 치료받고 있었다. 미안해요”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블랙핑크' 월드 투어 'BORN PINK' 포스터
'블랙핑크' 월드 투어 'BORN PINK' 포스터
로제, 리사, 제니, 지수 / 제니 인스타그램
로제, 리사, 제니, 지수 / 제니 인스타그램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오는 6월까지 정규 2집 ‘BORN PINK’ 월드 투어 공연 일정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블랙핑크’는 월드 투어 외에도 오는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참여 예정이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