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이 죄는 아니잖아요” 남편 바람으로 이혼한 웹툰 작가가 받은 폭언, 다들 경악했다
2023-03-0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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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타까운 이혼 소식 전한 유명 웹툰 작가 안나래
이후 익명의 네티즌에게 받은 충격적인 폭언 DM
암 투병 중이던 웹툰 '미완결' 작가 안나래가 이혼 소식을 전한 뒤, 한 네티즌에게 도가 지나친 메시지를 받아 충격을 안기고 있다.


안나래는 지난 2일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남편이 제가 (암) 투병하는 동안 불륜을 저질렀다"라고 이혼 사유를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후 그는 "말을 못생긴 그림같이 빚어놨네요"라는 짧은 코멘트와 함께 한 네티즌에게 받은 충격적인 내용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네티즌은 "이혼에 대해서 들었다. 남편분도 오랫동안 작가님 병시중한다고 정신적으로 피폐해졌을 텐데, 처음 생기 가득했던 여성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신경질적이면서 미라처럼 야위어버린 배우자의 모습을 본다면 남자도 여자처럼 마음이 지치고 외도로 눈이 돌아갈 수도 있다고 본다"라고 폭언을 퍼부었다.
그러면서 "남편분도 정신적으로 너무 몰려서 뭐가 옳은지 그른지 잠시 잘못된 판단을 하신 게 아닐까. 사람이 궁지에 몰리면 틀린 생각도 하게 되고 불륜이 죄는 아니지 않느냐. 남편분도 때가 되면 용서해주시는 게 서로한테 좋을 거로 생각한다"라며 "만화 잘 보고 있다"라고 덧붙여 분노를 안겼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불륜 옹호를 저런 식으로 하네", "일부러 그런 듯", "일부러 상처 주려고 저런 말 하는 것 같다", "감전당했나", "100% 일부러 말한 거다", "진짜 너무한다", "악질이다", "작가님 상처 안 받으셨길", "조용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 "정신 나갔나"라며 격분했다.
앞서 안나래는 지난 2021년 6월 암 투병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암 진단을 받았다. 게다가 전이도 됐다. 하던 일이 모든 것이 올스톱 됐다"라고 말해 독자들에게 슬픔을 안겼다.
그는 이후 항암치료로 1년 넘게 연재를 중지했다가 지난해 9월 '미완결' 시즌2로 복귀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