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갑작스럽게 안면 부상당한 제니, 3일 출국 장면 포착 (+영상)

2023-03-0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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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얼굴에 부상 입은 블랙핑크 멤버 제니
해외 출국 차 들린 인천공항서 근황 포착

최근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안면에 부상을 입었다.

인천공항에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이 쏠리고 있다.

기사와 무관한 블랙핑크 제니 사진.  / 뉴스1
기사와 무관한 블랙핑크 제니 사진. / 뉴스1

제니는 지난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일정 참석을 위해 이날 말레이시아로 출국했다.

제니는 편안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맨투맨 차림에 선글라스를 착용해 얼굴을 반쯤 가렸다. 알고 보니, 제니는 최근 운동을 하다가 넘어져 얼굴에 상처가 났고 이를 가리기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다 가리지는 않았다.

출국 차 인천공항에 나타난 제니 / 이하 유튜브, WowKorea FAN
출국 차 인천공항에 나타난 제니 / 이하 유튜브, WowKorea FAN
얼굴 부상 가리기 위해 선글라스 착용한 제니
얼굴 부상 가리기 위해 선글라스 착용한 제니
손 인사 전하는 제니
손 인사 전하는 제니
끝까지 인사하는 제니
끝까지 인사하는 제니
빠른 걸음으로 사라진 제니
빠른 걸음으로 사라진 제니

갑작스러운 안면 부상에 팬들이 놀랄 것을 염려했을까. 제니는 같은 날 팬 커뮤니티인 위버스를 통해 먼저 글을 남기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제니는 "블링크(블랙핑크 팬덤), 다름이 아니라 괜히 놀랄까봐 내가 먼저 글을 올려요”라면서 “잠깐 쉬는 동안 건강관리도 하고 잘 먹고 잘 자고 있었는데 운동을 하다 발을 좀 헛디뎌 넘어지는 바람에 얼굴에 상처가 좀 났어요"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빨리 나아서 블링크 걱정 안하게 하고 싶었는데, 아직 좀 아물고 있어서 한동안 얼굴에 밴드를 좀 하고 다닐 거 같아요. 조금 바보 같더라도 이해해줘요"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제니는 "좋은 공연 보여줘야 되는데 이런 모습이라 미안합니다. 여러분, 얼른 나을테니 걱정은 말고 곧 만나요"라고 전했다.

댓글을 통해 제니는 “사진 찍을 새도 없고, 매일 치료 받고 있었다”고 근황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오는 4월에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7월에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안면 부상 입은 제니  / 이하 제니 인스타그램
안면 부상 입은 제니 / 이하 제니 인스타그램
제니가 근황 알리며 올린 셀카
제니가 근황 알리며 올린 셀카

다음은 3일 자 블랙핑크 제니 인천공항 포착 영상이다.

유튜브, WowKorea FAN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