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스캔들' 끝나면 바로…전도연X정경호, 다음 작품 공개된다

2023-03-04 17:58

add remove print link

'일타 스캔들' 주연 배우 전도연, 정경호
전도연, 정경호 차기작 행보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이 오는 5일 종영하는 가운데, 주연 배우인 전도연, 정경호는 바로 새로운 작품에 각각 뛰어든다.

'일타 스캔들' 전도연, 정경호 스틸컷 / tvN 드라마 인스타그램
'일타 스캔들' 전도연, 정경호 스틸컷 / tvN 드라마 인스타그램

먼저 전도연은 오는 31일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으로 컴백한다. '길복순'은 청부살인 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영화 '길복순' 스틸컷 / 넷플릭스 인스타그램
영화 '길복순' 스틸컷 / 넷플릭스 인스타그램

‘길복순’에서 전도연은 초A급 킬러와 싱글맘으로 이중생활을 하는 길복순을 연기한다. 전도연 외에 배우 설경구, 이솜, 구교환 등이 출연한다.

영화 '보스' 출연 정보 / 네이버 포털
영화 '보스' 출연 정보 / 네이버 포털

정경호는 2023년 개봉 예정인 영화 ‘보스(가제)’에 강표 역으로 출연한다. '보스'는 용두시 최대조직 ‘식구파’의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물이다. 정경호 외에도 배우 조우진, 박지환, 이규형 등이 출연한다.

정경호는 ‘식구파’ 창립자 외손자로 차기 보스 후보인 강표를 연기한다. 조우진은 ‘식구파’ 2인자지만 3대째 이어온 가업인 중국집을 성공시키기 위해 조직을 탈출하고 싶은 ‘순태’를 연기한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