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오픈' 성매매 업소녀 “가장 기억에 남는 남성의 모양은”

2023-03-0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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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공개한 성매매 업소녀 “남성 성기? 길이보다 중요한 게 있다”
대만 이티투데이가 공유한 '성매매 업소녀' 인터뷰 영상

리우 미아 / 이하 유튜브 'The Taboo Room'
리우 미아 / 이하 유튜브 'The Taboo Room'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는 여성이 가장 기억에 남는 손님을 언급했다.

대만 이티투데이(ETtoday)는 지난 5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의 한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는 중국 여성 리우 미아(Liu Mia)의 인터뷰를 공유했다. 이 인터뷰는 지난해 1월 유튜브 채널 'The Taboo Room'에 올라온 영상 중 일부다.

이날 리우 미아는 '지금까지 본 성기 중 가장 긴 성기는 얼마나 컸냐'는 질문에 "8~9인치(20.3~22.9cm)"라며 "그러나 남성 성기의 길이가 중요한 게 아니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고 답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tiverylucky, Shutterstock.com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tiverylucky, Shutterstock.com

가장 기억에 남는 남성 손님에 대해서는 "'콜라 캔' 모양의 성기를 가진 남성"이라며 "짧지만 두꺼운 성기를 가지고 있어 가장 인상적이었다. 동료들에게 말했더니 '그런 성기 모양을 싫어할 여자는 없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성매매 업소녀로 일하면서 무서운 순간은 없었냐는 질문에 "한 번은 어떤 남성이 화장실에 들어가서 오랜 시간 나오지 않더라"며 "한참 뒤에 나와서는 내 방을 이리저리 둘러보기도 했다. 결국 내가 나가라고 해서 나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간당 250 파운드(한화 약 39만 원)를 받고 성관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 피임 도구를 쓴다"며 "남성의 집으로 직접 갈 땐 시간당 300 파운드(한화 약 47만 원)를 받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 영상은 7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home 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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