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2억 정도”…'나는 솔로' 13기 순자의 직장 동료 증언, 쏟아지고 있다
2023-03-0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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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순자 직업 궁금해 하는 누리꾼들
순자 직장 동료들 입 모아 “능력 있는 사람”
ENA, SBS Plus '나는 솔로' 13기에서 유쾌한 성격으로 대중들의 호감을 사고 있는 순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순자의 직장 동료들은 순자에 대해 일제히 '능력 있는 사람'이라며 입을 모아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나는 솔로' 13기 순자의 직업, 연봉 등을 궁금해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누리꾼들은 '순자가 엄청난 능력자라고 들었다'며 순자의 업무 능력 등에 대해 궁금해 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아마존에 재직 중인 누리꾼들의 증언이 이어졌다. 이로써 순자는 아마존 웹 서비스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료 직장인은 입을 모아 순자를 '능력자'라고 평가했다.
동료들은 "ASW 안에서도 독보적인 능력자시다"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객관적인 지표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3개 국어까지 가능한 데다가 리더십까지 갖춘 분이다" "옆에서 봤는데 직장 내에서도 능력자 맞다. '후덜덜' 하시다" "소문으로만 듣던 분이다. 기술적으로 굉장히 뛰어나신 분이다" "직무보단 직급이 장난 아니다. 부장급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그걸 위한 실력이 대단하다" "인정한다. 멋진 분이다" "성격 좋고 쿨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연봉에 대해서는 "2억 + or - 일 거다"라며 대부분 2억 원 대일 것으로 추측했다.
앞서 순자는 '나는 솔로' 자기소개 시간 때 경력 12년 차 엔지니어라고 직업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어릴 적부터 게임을 좋아해서 컴퓨터 공학과를 진학했다. 중국 상하이에서 엔지니어로 일을 시작했으며 현재 A사에서 클라우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순자가 재직 중인 아마존 웹서비스는 아마존닷컴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부로 2022년 4분기 기준 전 세계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 점유율이 32%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사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구글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을 합친 것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