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눈 감아”…구멍 숭숭 뚫린 그물 치마로 시선 강탈한 조이
2023-03-1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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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치마에 시선 집중
조이 SNS에 올라온 사진
레드벨벳 조이의 독특한 치마가 주목받고 있다.
조이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화보 촬영장에서의 조이가 담겼다. 이때 심플한 화이트 민소매 티와 상반되는 과감한 디자인의 하의에 시선이 집중됐다. 조이가 선택한 의상은 구멍이 뚫린 그물 모양의 치마였다. 그는 몽환적인 표정과 우아한 포즈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네티즌은 "치마가 특이하다", "골져스", "눈을 왜 그렇게 뜨는 거야", "거울 속에 공주", "언니는 정말 아름다워", "크러쉬 이중과세, 아니 삼중과세 안 되냐?", "크러쉬 눈 감아" 등 댓글을 남기며 감탄했다.

조이는 특유의 사랑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로 많은 패션 브랜드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조이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토즈(TOD'S)의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일 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고 알려졌다.
조이가 속한 레드벨벳은 3년 5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다음 달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레드벨벳 4th 콘서트 : 알 투 브이(Red Velvet 4th Concert : R to V)'를 펼친다.

특히 개최 장소가 1만 명 가량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어 국내 아이돌 콘서트 성지라고 불리는 케이스포돔(KSPO DOME·체조경기장)라고 알려져 기대를 높였다.
레드벨벳은 2017년 8월 첫 단독 콘서트 '레드룸'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2000석 안팎), 2018년 8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레드메어'는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4000석 안팎), 2019년 11월 세 번째 단독 콘서트 '라 루즈'는 고려대 화정체육관(5000석 안팎)에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