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산해운항공 양재생 회장,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대형 현수막 개시

2023-03-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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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의 엑스포 유치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작은 실천”

중앙동 대로변에 위치한 은산베이빌딩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대형 현수막이 내걸렸다. / 사진제공=이하  은산해운항공
중앙동 대로변에 위치한 은산베이빌딩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대형 현수막이 내걸렸다. / 사진제공=이하 은산해운항공

[위키트리=최학봉 기자] 부산의 대표 향토 물류기업 은산해운항공그룹 양재생(이하 양 회장)회장이 중앙동 대로변에 위치한 은산베이빌딩과 은산빌딩 2곳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대형 현수막을 9일(금) 오후에 게시해 시민들과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양 회장은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인 부산의 유력 기업인으로 부산의 발전을 위해 숨은 공헌을 수없이 해 왔다.

은산해운항공그룹 양재생 회장 집무실 빌딩에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 대형 현수막이 내걸렸다.
은산해운항공그룹 양재생 회장 집무실 빌딩에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 대형 현수막이 내걸렸다.

양 회장은 2022년에 부산 시민에게 주는 가장 큰 상인 제38회 부산시민대상의 대상을 수상하였고 부산탁구협회 회장시절 세계 3대 체육 행사인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부산 유치, 젊은 시절부터 부산 시민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꾸준히 중앙정부에 호소하는 등 부산 시민을 위해 노력해온 기업인이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현수막을 게시한 이유를 묻는 취재기자의 질문에 양 회장은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해외 평가단이 가장 많이 보는 것은 시민들이 엑스포를 유치하고자 하는 의지이다. 시민들의 엑스포 유치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작은 실천이라도 해야 겠다는 마음에서 게시하게 되었다”라고 양 회장은 밝혔다.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 복리 증진에 뛰어난 공적을 지닌 시민에게 340만 부산시민의 이름으로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 '제38회 자랑스런시민상' 대상 수상시 은산해운항공그룹 집무실 옥상에서 파이팅을 외치는 양재생 회장(지난해 9월 23일 촬영)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 복리 증진에 뛰어난 공적을 지닌 시민에게 340만 부산시민의 이름으로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 '제38회 자랑스런시민상' 대상 수상시 은산해운항공그룹 집무실 옥상에서 파이팅을 외치는 양재생 회장(지난해 9월 23일 촬영)

양 회장의 평소 '초긍정적인 에너지' 모토인 “된다! 된다! 잘 된다! 더 잘된다” 라는 말처럼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긍정적인 개최를 기대해 본다.

양 회장은 2012년부터 부산상공회의소 상임위원을 거쳐 현재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산시탁구연합회 회장, 자유총연맹회장,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양 회장은 뛰어난 전문 경영인이자 사회적기업을 중심으로 교육, 지역사회 상생 및 환경, 불웃이웃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을 남모르게 해오고 있다.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으로 대통령석탑산업훈장, 부총리겸교육부장관·국가정보원장관·산업통상자원부장관·문화부장관 표창, 바다의날산업포장, 대한민국해양대상, 무역진흥대상 등 수많은 훈·포창을 받은 바 있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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