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4 눈독 들이고 있는 사람 주목... '새 컬러'도 공시지원금 확 뛰었다
2023-03-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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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4 사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할 소식
LGU+, 노랑 아이폰 14 공시지원금 인상
LG유플러스가 노란 색상의 아이폰14와 아이폰14 플러스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45만 원으로 인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LG유플러스는 국내 이통사 중 최초로 이달 초 기존 컬러의 아이폰14 와 아이폰 14 플러스 최대 공시지원금을 22만 9000원(월 13만 원 요금제 기준)에서 45만 원으로 올려 눈길을 끌었다.
소비자가 대리점에서 추가로 제공하는 보조금(공시지원금의 15%)을 받게 되면 아이폰14 128GB(기가바이트) 기준 실구매가는 70만 원 대로 떨어진다.

앞서 애플은 아이폰14, 아이폰14 플러스의 새로운 컬러를 공식 발표했다. 개나리를 생각나게 하는 이 노란색 컬러에 "병아리 같다", "개나리색", "봄에 잘 어울린다". "귀엽다"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노랑 아이폰14는 지난 10일부터 한국을 포함해 60개 이상 국가에서 사전 주문할 수 있고, 매장 판매는 오는 14일부터 시작된다.

신규 출시되는 아이폰14, 아이폰14 플러스는 지난해 9월 출시된 모델과 사양이 똑같다. 색상은 미드나이트, 스트라이트, 블루, 퍼플, 레드 등 기존 5가지 색상에 노란색이 추가됐다. 저장 용량은 128GB, 256GB, 512GB이다. 아이폰14 가격은 125만 원, 아이폰14 플러스는 135만 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