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3위 NCT 태용, 2위 김선호, 1위는...

2023-03-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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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BTS 지민이 1위, 뒤이어 김선호·태용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화이트데이에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방탄소년단 지민이 새 디지털 싱글 'Butter'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하 뉴스1
방탄소년단 지민이 새 디지털 싱글 'Butter'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하 뉴스1

초·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화이트데이에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는?'이라고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방탄소년단 지민이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설문조사는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9일까지 222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민은 1299표(58.8%)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김선호가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참석차 일본 나고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해 인사를 하고 있다.
김선호가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참석차 일본 나고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해 인사를 하고 있다.

2위는 774명(34.8%)를 기록한 배우 김선호가, 3위는 64표(2.9%)를 차지한 그룹 NCT 태용이었다.

3월 14일 ‘화이트데이’는 사랑하는 연인이나 좋아하는 사람에게 사탕을 선물하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다.

화이트데이의 유래에 대한 많은 속설들이 있으나, 그중 가장 많이 알려지고 신빙성 있는 것은 밸런타인데이(Valentine’s Day)와의 연관성이다.

NCT127 태용이 ‘나는 리더다’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NCT127 태용이 ‘나는 리더다’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인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전통이 일본에 정착하면서, 그로부터 한 달 뒤인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남자가 여자에게 마시멜로, 쿠키, 사탕 등을 답례로 선물하게끔 일본의 사탕·과자 업계가 마케팅 했다는 설이 있다.

화이트데이를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로 방탄소년단 지민이 뽑힌 이유에 대해 세븐에듀&수학싸부 차길영 대표는 “지민의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여심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 rumo777-shutterstock.com
기사와 무관한 사진 / rumo777-shutterstock.com

방탄소년단 지민은 첫 솔로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다. 지민의 첫 솔로 앨범인 ‘FACE’는 온전히 자기 자신을 직면하며 아티스트 지민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Like Crazy’는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드럼 사운드에 지민만의 애절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신스 팝(Synth Pop) 장르의 곡으로 오는 24일 발매된다.

home 신아람 기자 aaa1212@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