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아들 지호군 가르쳤는데 성격이…” 학원강사 증언 글, 급속 확산 중
2023-03-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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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아들 지호 가르친 학원 강사 증언
인스타그램에서 빠르게 확산된 증언 글
국민 MC 유재석의 장남 유지호 군을 가르쳤다는 학원 강사 글이 화제가 됐다.
그는 지호 군의 실제 성격을 증언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더쿠 등 주요 커뮤니티에는 '유재석 아들 지호 실제 성격 후기'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빠르게 확산됐다. 여기에는 학원 강사라고 밝힌 네티즌의 인스타그램 댓글이 캡처돼 있었다.
학원 강사 A 씨는 최근 한 인스타그램 채널에 올라온 유재석 아들 지호 군 관련 게시물에 댓글을 달았다. 그는 지호 군에게 수학을 직접 가르쳤다고 주장했다.
2010년생인 지호 군은 올해 만 나이로 13세다. 벌써 중학교 1학년이 됐다.
학원 강사 A 씨는 "(지호 군에게) 실제로 수학을 가르쳤었는데 정말 착하고 예의 바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정말 말이 많습니다"라고 증언해 웃음을 선사했다.
A 씨는 제자였던 지호 군에게 하고 싶은 말도 남겼다. 그는 "지호야 즐거웠다. 훌륭한 사람이 되렴. 내게 잘 해줘서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실제 A 씨의 인스타그램에는 '수학 강사'라는 소개 글이 있었다.
해당 댓글을 본 다른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아빠 유재석처럼 말이 많다는 지호 군이 귀엽다고 했다. 또 무럭무럭 자란 지호 군을 응원하는 댓글도 이어졌다.
유재석은 2008년 MBC 아나운서였던 나경은과 결혼했다. 2010년 첫째인 아들 지호 군, 2018년에는 둘째인 딸 나은 양이 각각 태어났다.
다음은 인스타그램에서 확산된 해당 내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