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진 vs 최혜정… '더 글로리' 가해자 5인이 뽑은 파트2 최고의 악역이 공개됐다

2023-03-1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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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가해자 인터뷰
파트2에서 가장 빌런이었던 사람이 공개됐다

'더 글로리'에 출연한 배우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악역은 누구일까.

W 코리아 인터뷰를 하고 있는 차주영(왼쪽)과 임지연. / 이하 유튜브 ' W KOREA'
W 코리아 인터뷰를 하고 있는 차주영(왼쪽)과 임지연. / 이하 유튜브 ' W KOREA'

패션잡지 W 공식 유튜브에 '[스포주의] 삼전이랑 카카오는 없지만... 들어올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지난 16일 공개됐다. 영상에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가해자로 열연한 배우 임지연(박연진 역), 박성훈(전재준 역), 김히어라(이사라 역), 차주영(최혜정 역), 김건우(손명오 역)의 인터뷰가 담겼다.

배우들은 '파트2에서 가장 빌런이었던 사람은?'이라는 질문에 각양각색의 답변을 내놨다.

차주영과 김건우는 학교폭력을 주도한 임지연을 꼽았다. 임지연도 스스로를 선택하며 총 3표로 '박연진'이 최고의 악역에 등극했다.

김히어라는 "어마어마한 XX이다"라는 말과 함께 차주영을 가리켰고 박성훈은 고민 끝에 본인을 선택했다. 박성훈은 "김은숙 작가님이 파트1 공개 후에 '너의 인기는 두 달짜리니까 두 달 동안 마음껏 즐겨놔라. 파트 2가 공개되면 대중들이 너를 버릴 것'이라는 말을 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더 글로리 파트2'에는 이전에 공개되지 않았던 전재준(박성훈)의 많은 것들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에게 '권선징악'의 대표적인 인물로 떠올랐다.

가해자 무리에서 낮은 서열로 기를 못 펴던 최혜정(차주영) 역시 파트1 과는 다른 태도로 '제대로 칼춤 춘 망나니'로 평가받고 있다.

최고의 악역으로 차주영(왼쪽)을 선택한 김히어라.
최고의 악역으로 차주영(왼쪽)을 선택한 김히어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는 학창 시절 학교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를 하는 이야기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파트1은 넷플릭스 TV부문 전 세계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드라마에 대한 관심은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으로 이어져 사회 전반에서 피해자들의 폭로가 이어지기도 했다.

지난 10일 공개된 '더 글로리 파트2'는 피해자 문동은이 다른 피해자들과 연대해 복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사이다 엔딩을 완성했다. 파트 2는 공개 3일 만에 1억 시간이 넘는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전 세계 TV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 칠레, 홍콩, 케냐 등 42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

유튜브, 'W KOREA'
home 이예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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