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개강
2023-03-1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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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2막을 준비하는 5060세대가
배움을 통한 기쁨과 취미를 공유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지난 16일 세미나실에서 2023년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상반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서정대학교 양영희 총장과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한상민 양주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베이비부머세대의 행복한 노년기를 위한 2023년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출발을 축하했다.
서정대학교 양영희 총장은 "인생2막을 준비하는 5060세대가 배움을 통한 기쁨과 취미를 공유하고, 5060 중장년층이 인생의 제2막을 잘 준비할 수 있는 ‘행복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간이 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베이비부머세대가 행복캠퍼스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고, 이들이 지닌 경륜을 살리고 재교육을 통해 계속해서 일할 수 있도록 질 좋은 일자리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서강대학교 이서원교수를 초청해 ‘슬기로운 감정생활’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중장년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마음가짐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양주시 및 경기도 거주 내 50세(1974년생)~69세(1955년생) 중장년을 대상으로 양주시와 서정대학교가 중장년의 행복한 미래설계와 재사회화 교육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