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기 확립"… '더 글로리' 박연진이 올린 비하인드컷, 모두 섬찟해졌다
2023-03-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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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이 SNS에 올린 '더 글로리' 비하인드컷
죄수복 입고 악랄한 표정 짓자 모두 흠칫
배우 임지연이 넷플릭스 '더 글로리' 마지막 화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이목이 쏠렸다.

임지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군기 확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교도소를 배경으로 죄수복을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임지연이 담겼다.

이날 그는 극 중 학교폭력 가해자인 박연진 역의 몰입이라도 한 듯 섬뜩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붙잡았다.
임지연은 초췌한 비주얼에 '썩소'를 날리며 특유의 악녀 분위기를 풍겼다.

또 동공이 풀린 듯 초점 없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봐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임지연 인스타그램에 "연진아 다음 생에는 착하고 행복하게 살자", "연기 정말 최고였습니다", "연진아 찰떡이야", "표정 무섭다", "리얼 멋진 연기력 응원합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임지연은 최근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드라마 속 학교폭력을 주도했으며, 살인 혐의 등으로 결국 죗값을 치르게 된다.

한편 '더 글로리' 파트2는 지난 10일 공개 이후 3일 만에 1억 시간이 넘는 시청 시간을 기록하는 등 전 세계 TV쇼 부문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