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금지설' 싹 해명한 대세 신예은, 이번에는 '국민 MC' 유재석 만난다
2023-03-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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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금지설' 돌았던 '더 글로리' 주역 신예은
오늘(20일) 배우 강훈과 함께 '런닝맨' 녹화
'예능 금지설'까지 돌았던 배우 신예은이 유재석과 만난다.

20일 OSEN에 따르면 신예은은 배우 강훈과 함께 이날 SBS '런닝맨' 녹화를 진행한다.
두 사람은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홍보차 '런닝맨'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예은과 강훈은 평소 '런닝맨'의 엄청난 팬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둘의 출연분은 다음달 중 방송된다.
신예은의 '런닝맨'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기대감을 표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신예은 예능 기대된다", "오늘 촬영하나 보다. '런닝맨' 월요일 촬영이던데", "더 잘됐으면 좋겠다", "진짜 재밌겠다", "사람 자체가 웃기던데", "본격적으로 예능 다시 하는 거야? 기대된다" 등 댓글을 남겼다.

앞서 예능 유망주로 얼굴을 알렸던 신예은은 어느 순간 예능 출연을 멈췄다. 그러자 누리꾼 사이에서 소속사가 여배우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예능을 금지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신예은은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예능 금지설에 대해 "금지까지는 아니다. 제가 카메라 꺼져 있으면 엄청 차분한데 카메라가 돌면 절제가 안 된다"고 설명했다.

그의 매니저는 "회사에서 댄스 금지령을 내린 적은 있다"며 "신예은이 워낙 깨발랄해서 드라마 배역에 집중이 잘 안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예은, 강훈이 출연하는 '꽃선비 열애사'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생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신예은)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를 표방한다.
이 드라마는 20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