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아내 취직 성공, 너무 가슴 벅차 명함까지 공개했다 (+인증)

2023-03-2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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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싸움 벌이고 있는 박수홍 부부
박수홍 아내 김다예 씨, 일자리 생겨

가족과 법적 다툼 중인 방송인 박수홍 아내 김다예 씨가 취직을 했다.

21일 김다예 씨는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는 서울시 서초구 소재 법무법인 존재의 피해자인권팀 팀장이 됐다. 남편 박수홍의 변호사가 운영하는 사무실이다. 변호사가 김 씨에게 같이 일하자는 제안을 먼저 했다고 한다.

이하 김다예 씨 인스타그램
이하 김다예 씨 인스타그램

김 씨는 "드디어!! 법무법인 명함 나왔어요. 엄청난 직함을 주신 대표 변호사님♥"이라고 남겼다. 새로 받은 명함 인증샷도 공개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하게 될 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김 씨는 숭실대 건축공학과 출신이다. 그는 졸업 후 다양한 방송의 리포터로 활동했다. 박수홍과는 23살 나이 차이가 난다.

앞서 김 씨는 법무법인에서 일하게 되리란 걸 "남편이 죽으려고 했을 때, 선의를 베푼 사람이 왜 죽어야 하냐며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지켜준 사람. 나에게 온갖 저주 섞인 허위사실들이 쏟아질 때, 진실의 힘은 위대하다며 끝까지 버틸 수 있게 해준 사람. 은인과 같은 노종언 변호사님과 윤지상 변호사님과 함께 피해자들을 위한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감사할 따름"이라고 미리 예고한 바 있다.

노종언 변호사 인스타그램
노종언 변호사 인스타그램

박수홍 부부는 유튜버 김용호 씨를 상대로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혐의로 소송을 벌이고 있다. 김용호 씨는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김다예 씨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유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김다예 씨 인스타그램
김다예 씨 인스타그램

박수홍은 친형 부부를 횡령 혐의로 고소했고 최근 재판에서 증언도 했다.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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