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지옥처럼 변해간다” '지오 ♥' 최예슬, 근황 전하며 분노 폭발했다
2023-03-22 14:55
add remove print link
그룹 엠블랙 출신 지오♥최예슬 부부
최예슬 “고요했던 제주 생활 망가져”
배우 겸 유튜버 최예슬이 근황을 전하며 고통을 호소했다.
최예슬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고요하고 한적한 제주 생활이 망쳐지고 있다" 글과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예슬이 직접 촬영한 층간소음 현장이 담겨 있었다.
최예슬은 "예쁜 내 집이 지옥처럼 변해가고 있다. 나도 점점 괴물이 되어가고 (하루 종일 쿵쿵인데 녹음만 하면 멈추는 매직)"이라며 층간소음 피해 사실을 알렸다.




그는 "반드시 언젠가 너희도 나처럼 망가지기를. 너희도 고쳐지지 않는 윗 층 만나 하루 종일 지옥을 맛보기를. 어쩜 인간이 저렇게 부산스러울까"라고 층간소음을 일으키는 윗집을 향해 원망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 최예슬은 "온 맘 다해 증오해 ^^"라는 다소 과격한 문장으로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층간소음 안 당해보면 모른다", "힘드시겠다", "대화 한번 하셔야 할 듯", "찾아가지 마시고 쪽지 쓰세요", "대화가 잘 안될 경우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나가야 한다" 등 최예슬에게 층간소음 관련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최예슬은 그룹 엠블랙 출신 가수 지오와 2019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