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혜정이가 출근길 손에 꽉 쥐고 있던 '물건', 대반전이다 (사진 6장)

2023-03-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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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최혜정 역으로 눈도장 찍은 차주영
22일 첫 라디오 생방송에 들고 간 '반전' 물건

배우 차주영이 라디오 첫 생방송에 들고 간 물건이 눈길을 끌고 있다.

‘더 글로리’ 혜정과는 상반된 반전 매력으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배우 차주영 / 이하 뉴스1
배우 차주영 / 이하 뉴스1

차주영은 22일(오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열린 KBS 라디오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 게스트로 참석하기 위해 방송국을 찾았다.

이날 차주영은 현장에서 기다리고 있던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을 보고 미소를 드러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최혜정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차주영은 캐주얼한 꾸안꾸 차림으로 시선을 끌었다. 상하의 데님으로 깔맞춤은 물론 브라운 컬러 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귀여우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풍겼다.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차주영이 오른손에 꼭 쥐고 있던 작고 귀여운 인형이었다.

해당 인형의 정체는 라디오 생방송 중에 밝혀졌다. 차주영은 “라디오 출연이 처음이라 너무 떨린다”며 한껏 긴장감을 드러냈다. 그때 DJ 이기광이 “손에 든 인형은 뭐냐”고 물었고, 차주영은 “긴장될 때마다 들고 다니는 애착 인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청취자들 역시 “인형 들고 다니니까 더 귀엽다”, “‘더 글로리’ 혜정과는 진짜 반전 이미지다”, “진짜 귀엽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차주영은 최근 넷플릭스 화제작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을 괴롭힌 가해자 무리 중 한 명인 스튜어디스 혜정 역으로 열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다.

'더 글로리' 극중 혜정  / 넷플릭스 제공, 차주영 인스타그램
'더 글로리' 극중 혜정 / 넷플릭스 제공, 차주영 인스타그램

차기작으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출연을 앞두고 있다.

다음은 22일 자 차주영 KBS 라디오 출근길 사진 여러 장이다.

배우 차주영이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열린 KBS 라디오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을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고 있다.
배우 차주영이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열린 KBS 라디오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을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고 있다.
수 많은 취재진 보고 미소 짓는 차주영
수 많은 취재진 보고 미소 짓는 차주영
한 손에 들린 귀여운 인형
한 손에 들린 귀여운 인형
'더 글로리' 혜정으로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차주영
'더 글로리' 혜정으로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차주영
인형과 함께 라디오 생방송 출근하는 차주영
인형과 함께 라디오 생방송 출근하는 차주영
사랑스러운 볼 하트 만드는 차주영
사랑스러운 볼 하트 만드는 차주영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