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마비'였는데 드디어…배정남이 오늘(23일) 올린 반려견 근황, 다들 응원 보냈다

2023-03-2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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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근황
'전신마비'로 수술 받은 배정남 반려견

배우 배정남이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던 반려견 벨 근황을 공개했다.

배정남과 반려견 벨 / 이하 배정남 인스타그램
배정남과 반려견 벨 / 이하 배정남 인스타그램

23일 배정남은 SNS에 “벨의 재활 두 번째 이야기 2-1편. 너무나 감사하고 훌륭한 재활팀들과 꾸준히 재활 중입니다”라며 재활 치료 중인 벨 근황을 공개했다.

23일 배정남이 올린 벨 근황
23일 배정남이 올린 벨 근황

배정남 반려견 벨은 지난해 8월부터 급성 디스크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당시 배정남은 벨의 전신마비 소식을 알리며 다행히 수술은 잘 끝났다. 큰 수술인데 잘 버텨준 벨이 너무나 대견하다. 퇴원하면 이제 재활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배정남이 공개한 영상에서 벨은 전체 근육량이 늘어난 모습, 휠체어를 탄 채 뛰어다니는 모습, 물에서 네 다리를 움직이는 등 눈에 띄게 좋아진 모습을 보였다.

배정남은 “끝까지 화이팅하자. 오늘 ‘세계 강아지의 날’이라고 한다. 세상 모든 개들이 행복하길”이라며 “2편은 다음 주에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배정남이 올린 영상에 "벨 이제 잘 걷고 잘 뛰네요", "사랑의 힘이다. 정말", "배정남도 벨도 고생 많았다", "조금만 더 힘내자"라며 응원 댓글을 남겼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