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나올 것 같다…” 네티즌들 반응 폭발한 '나혼산' 박나래 수면 내시경 장면
2023-03-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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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건강검진 결과
2023년 최고 시청률 기록한 '나혼산'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건강검진 에피소드가 2023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487회는 전국 시청률 8.9%를 기록하면서 2023년 방송된 회차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전 2023년 최고 시청률은 1월 6일 방송된 477회(8.8%)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수면 내시경을 받는 모습이 나왔다.

수면마취를 먼저 한 박나래는 잠꼬대로 "여기 와인바에요?, 코쿤 안 왔냐”며 스튜디오에 있던 코드 쿤스트를 계속 찾는 모습을 보여줬다.

영상을 본 박나래는 “전혀 기억이 안 난다. 코쿤하고 와인바 간 적도 없는데 미쳤나 보다”라며 당황했다.


이어서 박나래는 "대리 불러야 할 것 같다"고 중얼거리자 의료진은 마취약을 추가로 투입했다.
추가 마취를 받게 된 박나래는 “똥이 나올 것 같다”며 횡설수설하자 의료진은 “기계가 빠져나오는 거다”라고 설명해 줬지만 박나래는 “아니다. 똥이다. 기네스북에 나올 것 같다”며 계속 헛소리를 했다.

박나래에 이어 이장우도 갑자기 “음식에는 답이 없어”라며 헛소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내시경 검사가 끝난 후 의료진은 전현무와 박나래는 “당뇨 초기, 직전 단계다”라고 한 후 이장우에게는 “용종이 있어서 제거했다. 그것 외에는 문제가 없다”며 진단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