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도 깜짝 놀랐다…결국 시즌1 넘어버린 '모범택시2' 시청률 상황

2023-03-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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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모범택시2' 흥행
시청률 17.7% 자체 최고 경신

‘모범택시2’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안 원장(이항나) 처단한 김도기(이제훈) / 이하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안 원장(이항나) 처단한 김도기(이제훈) / 이하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10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7.7%를 기록했다. 이는 이번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또 시즌1의 최고 시청률인 16%도 넘어선 수치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20.9%로 치솟았다.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았다. 2049 시청률은 6.8%로 한 주 동안 방송된 모든 채널 프로그램 중 1위였다.

지난달 17일 시청률 12.1%로 출발한 ‘모범택시2’는 10% 초반대 시청률을 보여오다 8회에서 시즌1 최고 시청률인 16%를 기록하며 최고 시청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안 원장(이항나) 수술대에 눕힌 김도기(이제훈)
안 원장(이항나) 수술대에 눕힌 김도기(이제훈)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1’0회에서는 '무지개 모범택시 팀'이 환자들의 목숨을 돈벌이 구실로만 생각하는 악마 같은 의사를 심판하기 위해 팀플레이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도기(이제훈)는 안 원장을 무력으로 제압해 마취제를 투약했고, 안 원장이 배신한 환자들처럼 수술대에 눕혀 공포를 맞보게 했다.

‘모범택시2’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방송된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