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서준·PD 아이유...? 4월 개봉한다는 한국 영화 스틸컷 (+줄거리)

2023-03-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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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 극장 개봉하는 영화 '드림'
박서준·아이유, 축구선수와 PD로 변신

4월 개봉을 앞둔 영화 '드림' 공식 스틸컷이 공개됐다.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옥토버시네마) 측은 공식 보도 스틸을 28일 공개했다.

영화 '드림' 포스터 / 이하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드림' 포스터 / 이하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공개된 스틸컷 속 박서준은 홈리스 축구단 감독 홍대 역을 잘 표현하기 위해 실제 축구선수들이 많이 하는 헤어스타일인 올림머리와 듬직한 몸매로 등장했다.

이하 '드림' 공식 스틸컷
이하 '드림' 공식 스틸컷

아이유 역시 열정 없이 그저 촬영에만 몰두하는 현실파 PD 소민 역으로 분해 일에 찌든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스틸컷에서는 박서준, 아이유 이외에도 올드보이 환동(김종수), 딸바보 효봉(고창석), 반칙왕 범수(정승길), 히든카드 인선(이현우)의 모습도 등장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영화 '스물', '극한직업',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을 연출하며 감각적이면서도 솔직한 대사로 관객들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이병헌 감독은 '드림'을 통해 다시 한번 개성 넘치는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박서준, 아이유의 색다른 연기 변신이 담긴 영화 '드림'은 4월 26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home 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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