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사고 친 줄 알고 깜짝 놀란 장원영 표정 변화 (영상)

장원영이 자신의 실수를 착각해 크게 당황했다.

아이브는 지난 28일 공식 SNS를 통해 첫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의 선공개 곡 '키치'(Kitsch) 발표를 기념해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27일 공개된 키치는 곧바로 멜론을 비롯한 주요 음원사이트를 휩쓸며 1위로 직행했다.

아이브 멤버들은 "노래 좋지 않냐", "키치 어떠셨냐"며 팬들의 반응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장원영은 "우리 뮤비도 엄청 열심히 찍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브는 첫 정규 앨범에 대해 홍보했다. 멤버들은 "4월 10일에 본격적으로 시장에 나온다"고 강조했다.

그러던 중 장원영은 "11곡이 릴리즈되니까…"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경악했다. 장원영이 곡의 수를 스포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멤버들은 "이거 얘기하면 안 되는 거냐", "너무 당당하게 말했다", "15곡이다. 아니다 20곡이다"라고 수습했다. 장원영은 "진짜? 거짓말…"이라며 말을 잇지 못 했다.

그러나 실제로 이미 곡의 수는 공개가 된 상황이었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미 공개된 건데 너무 귀엽다", "놀라는 거 너무 웃기네", "애들 울겠다", "대형 사고 치고 표정 변화 너무 웃기다"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