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오늘(29일) 애플 강남서 팬덤 버니즈 향해 남긴 말 한마디 [wiki현장]

2023-03-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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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오늘(29일) Apple 강남에 참석
하니 “팬클럽 버니즈, 빨리 만나보고 싶다”

그룹 뉴진스가 애플과 함께한 콜라보 프로젝트 미디어행사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Apple 강남 미디어 행사에 참석한 그룹 뉴진스 / 이하 애플 제공
Apple 강남 미디어 행사에 참석한 그룹 뉴진스 / 이하 애플 제공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애플 강남 스토어에서 Apple과 뉴진스의 콜라보 프로젝트 미디어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참석했다.

이날 해린은 "다양한 모습을 팬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설렘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하니는 "버니즈 분들 뵙고 싶다. 다양한 채널로 소통하고 있지만 직접 만나볼 기회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뉴진스만의 매력에 대해 민지는 "저희만의 매력이라고 말하기 그렇지만 무대를 순수하게 즐기고 싶다"며 "많은 분이 저희를 솔직하다고 봐주고, 애정어린 눈빛으로 봐주지 않은가? 그게 저희만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다니엘은 "큰 사랑을 받을지 전혀 예상 못 했다. 너무나 감사하다. 올해 해외 버니즈를 뵐 수 있는 마음에 너무 설레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으로 이루고 싶은 계획과 음악으로 팬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냐고 묻자 혜인은 "이번 연도에 이루고 싶은 목표는 다양한 곳에서 성장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민지는 "저희 자신의 이야기, 저희가 어떻게 성장하느냐에 따라 한 이야기가 써질 것 같다"고 말했다.

Apple은 29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번화 지역인 강남구에 위치한 Apple 강남을 사전 공개했다.

Apple의 리테일 담당 수석 부사장인 디어드리 오브라이언(Deirdre O’Brien)은 "Apple은 지속해 고민하면서 혁신적인 최고의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Apple 강남을 개장하면서 이제 더 많은 고객과 최고의 Apple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훌륭한 팀원들은 고객과 연결되고 고객이 Apple의 훌륭한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방법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더했다.

한편 Apple 강남은 오는 31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오픈된다.

home 권미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