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 뭐함?” 돌싱글즈3 한정민·변혜진 썸 아니라더니... 손잡은 뒷모습 딱 걸렸다 (사진)

MBN '돌싱글즈3' 한정민, 변혜진의 썸 의혹이 또다시 불거졌다.

김민건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돌싱글즈3' 출연자 한정민, 변혜진, 전다빈, 이소라, 최동환, 유인철 등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영상 속에는 벚꽃 축제를 즐기고 있는 출연자들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돌싱글즈3' 종영 후에도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해 훈훈함을 안겼다. 다만 최근 채무 불이행 논란이 일었던 조예영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이런 가운데 한정민, 변혜진은 손을 잡고 실제 연인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달 열애설이 제기됐던 두 사람이기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더욱 뜨겁다.

앞서 한정민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진이 등산 모임이랑 같이 등산. 계속 나 케어해주면 같이 올라가 준 혜진이 덕분에 포기 안 하고 정상 찍고 하산까지 완벽했다. 고마워"라며 변혜진과 찍은 등산 인증샷을 게재했다.

다정한 두 사람 모습에 썸 타는 관계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자 한정민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혜진이한테 피해 갈까 봐 라이브 방송한 거다. 사귀냐는 질문이 많은데 사귀지 않는다. 썸 타는 사이도 아니다. 그냥 우리 멤버"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정민은 '돌싱글즈3'에 출연해 조예영과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재혼 계획까지 밝혔지만, 지난 2월 결별했다.

조예영은 채무 불이행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달 8일 유튜버 구제역은 조예영이 팬에게 400만 원을 빌린 뒤 차단했다고 폭로했다.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던 조예영은 며칠 뒤 "최근 저희 가족 사업이 어려워지게 되었고, 그로 인해 저희 가족 모두 어려워지는 상황이 지속됐다”며 “문제를 해결해보려 여러모로 도움을 청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더 신중히 생각하지 못하고 행동했다"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