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소울메이트♥” 아이유, 10년 만에 절친 유인나와 함께 방송 (사진)

2023-04-0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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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되자마자 난리 난 '아이유의 팔레트' 게스트
“방송으로는 약 10년 만에 만난 아이유와 유인나”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절친 유인나와 10년 만에 방송에서 재회했다.

아이유는 3일 공식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아이유의 팔레트 세상 하나뿐인 소울메이트 '아이유인나' 조합. 방송으로는 약 10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의 꿀잼 티키타카 오늘 오후 6시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10년 만에 방송에서 만난 아이유와 유인나 / 아이유 공식 유튜브 채널
10년 만에 방송에서 만난 아이유와 유인나 / 아이유 공식 유튜브 채널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유의 팔레트' 녹화장에서 인증샷을 찍은 아이유와 유인나가 담겼다. 두 사람은 손을 몸 뒤쪽으로 뻗은 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친자매처럼 꼭 닮은 투 샷이 훈훈함을 안긴다.

아이유와 유인나가 함께 방송에 출연한 것은 2013년 KBS2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이후 10년 만이다. 이에 팬들은 "아이유인나 조합 기다린 사람 손 들어주세요", "와 아이유인나를 드디어 본다니", "10년 만에 보는 조합", "살다가 이 둘을 다시 방송에서 볼 줄이야", "유애나가 가장 사랑하는 조합이잖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93년생인 아이유와 1982년생인 유인나는 11살 나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2010년 SBS 예능 프로그램 '영웅호걸'을 통해 인연을 맺고 지금까지 절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팬들 사이에선 '아이유인나'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아이유는 지난 2017년 12월 열린 멜론 뮤직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받고 “피가 섞인 가족은 아니지만, 저의 가장 친한 친구이고 저의 1호 팬이고, 저의 연예인이고, 저의 뮤즈인 유인나 씨에게도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유인나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