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임원희와 예전에 사귀었다고 폭탄 고백한 여자 가수 (+정체)
2023-04-0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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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출연해 대뜸 꺼낸 깜짝 발언
임원희 “뭔 소리야” 화들짝 놀라
한 여자 가수가 배우 임원희와 사귀었다고 말했다.
그는 방송에 출연해 이렇게 폭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녹화에 한 여자 가수가 출연했다. 그는 '돌싱포맨' 멤버인 임원희가 전 남자친구였다고 말해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놨다.
'돌싱포맨' 제작진은 지난 4일 방송 말미에 다음 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당 내용은 오는 11일 방송된다.
예고편에는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 출연하는 가수 겸 배우 엄정화와 배우 김병철이 '돌싱포맨'의 게스트로 나왔다.
엄정화는 '돌싱포맨' 촬영장에서 임원희를 보고 유독 반가워했다. 엄정화는 임원희의 손을 잡고 "잘 있었냐?"라며 인사했다.
이상민은 "둘이 뭐냐?"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엄정화는 "우리 예전에 사귀었다"라고 폭탄 고백했다. 엄정화 말에 임원희는 "뭔 소리야"라며 당황했다.
엄정화와 임원희의 구체적인 과거 인연은 예고편에는 나오지 않아 궁금증을 샀다.
엄정화는 김병철에 대해서는 "우리 남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좋은 남편 아니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선사했다.
엄정화와 김병철은 "드라마 홍보하러 ('돌싱포맨'에) 나왔다"라고 솔직하게 말한다.
임원희는 "'닥터 차정숙'과 '낭만 닥터 김사부'가 붙는다"라며 두 사람을 견제한다. 임원희는 오는 28일 첫 방송하는 SBS 금토드라마 '낭만 닥터 김사부3'에 출연한다.
그러자 탁재훈은 "'낭만 닥터 차정숙' 하면 안 되냐?"라고 농담해 폭소케 했다..
엄정화는 탁재훈에 대한 폭로도 했다. 그는 "나 이전에 하와이 갔다가 공항에서 탁재훈을 봤다"라고 말했고 탁재훈은 "나 오늘 막방(마지막 방송)이다"라며 백기를 들었다.
다음은 '돌싱포맨' 해당 예고편 장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