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안유진, 톱스타만 찍는 주류 광고 '단독 모델' 꿰찼다

2023-04-0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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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안유진, 주류 브랜드 새 모델로 선정돼
레몬 탄산주 모델로 발탁 “제품과 최적의 조합”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이 주류 브랜드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아이브 안유진, 주류 모델로 발탁 / 이하 롯데칠성음료 제공
아이브 안유진, 주류 모델로 발탁 / 이하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는 7일 "안유진과 함께한 '레몬 탄산주 레몬진' TV CF가 공개됐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안유진의 첫 레몬진 광고는 진하게 빠져드는 통 레몬의 상큼함을 강조하는 TV CF와 상큼함이 네버엔딩(Never Ending)이라는 콘셉트의 디지털 광고 등으로 구성됐다.

공개된 CF 속에서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안유진은 핑크빛으로 노을이 지는 하늘과 드넓은 바다 위 레몬에 걸터앉아 상큼한 표정 연기를 펼치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유진은 샛노란 레몬을 손에 들고 포즈를 취하며 레몬처럼 상큼하고 화사한 '과즙미'를 발산했고, 특유의 빠져들게 만드는 눈빛과 싱그러운 미소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주류 모델이 대세 스타들의 인기 척도로 불리는 만큼, 안유진은 가수는 물론 예능, MC 등 여러 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안유진의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가 레몬 본연의 맛을 살린 제품의 특성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고 전하며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브랜드 관계자는 "안유진의 매력이 제품의 상큼함을 표현하기에 최적의 조합이라 판단해 새 모델로 발탁했다"며 "가수 활동 및 예능 등 여러 방면에서 사랑받고 있는 안유진을 통해 제품이 젊은 연령층의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안유진은 이번 선정 소식을 시작으로 레몬진의 모델로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안유진이 속한 아이브는 오는 10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를 발매하고 가요계 컴백한다.

home 권미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