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가 통곡할 소식… “티모시 샬라메, '이 여성'과 열애♥ 중이라는 루머 돌고 있다”

할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가 유명 여성과 열애 중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

미국 매체 코스모폴리탄은 7일(한국 시각) 티모시 샬라메와 모델 카일리 제너 열애설이 SNS 이용자들을 들끓게 했다고 전했다.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 열애설은 유명 가십 사이트 'DeuxMoi'에서 시작됐다. DeuxMoi의 여러 제보에 따르면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는 코첼라 등 여러 곳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이와 관련해 한 네티즌은 "두 사람 열애하는 것 100%다"라는 말을 남겨 더 큰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다소 갑작스럽운 두 사람 열애설에 트위터 등에서 많은 이들이 큰 충격을 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티모시 샬라메, 카일리 제너 측이 내놓은 공식 입장은 아직 없다. 앞서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는 최근 열애설에 휩싸인 켄달 제너와 배드 버니 소식을 전하면서 "두 사람은 카일리 제너와 티모시 샬라메 등 여러 명과 함께 저녁 식사를 즐겼다"고 전한 적 있다. 켄달 제너는 카일리 제너의 친언니다.

티모시 샬라메는 1995년생 배우다. 프랑스인 아버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2017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 출연하며 글로벌 스타가 됐다. 이후 '레이디 버드', '뷰티풀 보이', '레이니 데이 인 뉴욕', '더 킹: 헨리 5세', '작은 아씨들', '듄', '돈 룩 업' 등에 출연하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20대 남자배우로 거듭났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가 최근 예능에 출연해 티모시 샬라메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국내에서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카일리 제너는 미국 출생 1997년생으로 모델 겸 사업가다. 화장품 사업에서 큰 성공을 거둔 그는 포브스 선정 ‘2022년 자수성가 여성 갑부 10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어린 시절 가족들과 TV쇼 '키핑 업 위드 더 카다시안'에 출연하면서 이름과 얼굴을 널리 알렸다. 카일리 제너는 2017년 래퍼 트래비스 스캇과 결혼했지만 여러 차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한 끝에 올해 초 다시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가 아닌 파트너 관계로 지내기로 결정했다는 두 사람은 슬하에 딸, 아들이 한 명씩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