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78cm인데 몸무게가 유병재랑 같다는 유재석, 다들 놀랐다

2023-04-0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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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깜짝 놀라게 한 유재석 실제 몸무게
유병재 "재석이 형 진짜 말랐다"

유재석이 몸무게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봄맞이 '전국 간식자랑' 서울 편이 공개됐다. '간식 요원들'은 서울 곳곳에 흩어진 다양한 간식을 맛보며 길거리 토크를 진행했다.

유재석은 88라인 동생들 이이경, 박진주, 유병재와 함께 대학교 근처 사발 떡볶이집으로 향했다.

유병재는 "지금 어묵 국물이나 라면 같은 거 당긴다"고 했고, 유재석은 "나는 라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유병재는 유재석을 향해 "방송할 때만 드시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집에서도 먹는다. 좋아한다"고 답했다.

'전국 간식자랑' 서울 편 특집으로 진행된 '놀면 뭐하니?' / 이하 MBC '놀면 뭐하니?
'전국 간식자랑' 서울 편 특집으로 진행된 '놀면 뭐하니?' / 이하 MBC '놀면 뭐하니?

그러자 이이경은 "너무 말라서 음식 씹을 때마다 턱뼈가 왔다 갔다 하는 게 보인다"며 안쓰러워해 유재석을 화나게 했다. 유재석은 "무슨 턱뼈가 왔다 갔다 하냐?"며 발끈했다. 박진주는 "선배 51kg이다. 저번에 48kg까지 내려갔다"며 장난쳤다.

유재석은 "아니다. 현재 61kg이다"라고 해명했다. 유병재도 "진짜 말랐다. 내가 지금 61kg이다"라며 놀랐다. 그러면서 "제가 키가 있는데도 많이 찌지 않았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몸무게 공개한 유재석
몸무게 공개한 유재석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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