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회식 때…” 이도현♥임지연, 열애설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2023-04-0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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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 여친' 임지연 위해 노력했던 이도현
“임지연 있는 '더 글로리' 회식은 모두 참석”

IHQ '투머치토커'가 배우 임지연과 이도현의 쿨한 연애 인정을 집중 분석했다.

지난 7일 IHQ '투머치토커' 2회에서는 MC인 손문선 아나운서와 개그맨 황영진, 최정아 기자와 정혜진 변호사가 출연해 임지연 이도현 커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IHQ '투머치토커' 방송 캡처
IHQ '투머치토커' 방송 캡처

이날 손문선 아나운서가 "배우들은 열애설이 나도 처음에는 수순이 있지 않은가"라고 운을 떼자, 황영진은 "'조심스럽게 알아간다'는 공식 멘트가 나오고 천천히 인정하는 경우가 많았다"라고 말했다.

최정아는 "'빼박'이라고 생각했던 게 서로가 주차장까지 갔는데 열애 인정을 안 했으면 더 곤란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더 글로리' 출연진은 특히 호흡이 좋았다. MT도 가고 회식도 많았다. 이도현이 회식 때 빠지지 않았다고 들었는데 이제 보니 임지연이 있었던 회식은 빠지지 않았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정혜진 변호사는 "드라마 커플은 남녀 주인공이 많이 이어지는데 연진이와 망나니, 복수의 대상이 열애를 한 거라 놀라웠다"라고 했다.

배우 박성훈 임지연 이도현 송혜교 염혜란 정성일이 2022년 12월 20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하 뉴스1
배우 박성훈 임지연 이도현 송혜교 염혜란 정성일이 2022년 12월 20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하 뉴스1

1990년생인 임지연과 1995년생인 이도현의 나이는 각각 34세, 29세다. 5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