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첫사랑' 수지가 술자리에서 공개한 플러팅 기술, 모두 감탄했다 (영상)

2023-04-1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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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홀린 수지의 플러팅 기술
“이렇게 웃으면 된다고 하더라”

가수 겸 배우 수지가 플러팅 기술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하 '조현아의 목요일 밤' 영상 캡처
이하 '조현아의 목요일 밤' 영상 캡처

지난 6일 '조현아의 목요일 밤' 유튜브 채널에는 '수지와 마지막 오열 파티에 초대합니다. 슬픔에 한 방울,,, 웃음에 두 방울,,,| EP.10 | 조현아의 목요일 밤'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조현아와 수지는 약 10년 전 사석에서 우연히 만나 인연을 맺은 뒤 절친이 된 사이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조현아는 수지에게 플러팅 기술이 없냐고 물었다. 그러자 수지는 "배운 게 있다. 웃을 때 이렇게 웃어야 한다. 이게 처음에는 맹구 같아 보일 수 있다"고 말한 뒤 윗니만 보인 채 웃는 모습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본 조현아는 "얘를 오래 봤는데 처음 보는 표정이다"며 당황스러워했다. 그러면서도 계속된 수지의 플러팅 기술에 "통한다. 내가 좋아하고 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다른 플러팅 기술은 없냐는 질문에 수지는 "나는 약간 관심 있는 사람이 있으면 조용히 있는 것 같다"며 "관심 없는 척하면서 웃어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수지가 가만히 웃으면 진짜 넘어갈 듯", "수지여신 사랑합니다", "진짜 나도 모르게 홀려서 계속 보게 된다", "존재 자체가 플러팅"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촬영을 마쳤다. '이두나'는 돌연 은퇴를 선택한 아이돌 이두나(수지)와 대학교 1학년 학생 이원준(양세종)이 같은 셰어하우스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올해 4분기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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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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