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에서 목격된 아이돌…저 아닙니다” 남캠 BJ 김인호, 황당함 드러냈다

2023-04-1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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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상에서 확산 중인 아이돌 클럽 목격담
BJ 김인호, 아이돌이 자신이라고 오해 사자 해명

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 김인호가 클럽에서 포착된 아이돌이 자신이라고 오해를 사자 입장을 밝혔다.

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 김인호 / 이하 김인호 인스타그램
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 김인호 / 이하 김인호 인스타그램

김인호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과 함께 짧은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SNS상에서 확산 중인 한 아이돌의 클럽 목격담이 게재됐다.

이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은 해당 남성이 아이돌이 아닌 김인호라고 주장했다.

김인호가 SNS상에서 클럽 아이돌이 자신이라고 하는 네티즌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김인호가 SNS상에서 클럽 아이돌이 자신이라고 하는 네티즌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인호는 "그냥 무시하려다가 DM으로 해명하라고 연락이 너무 많이 와서"라며 "저 아닙니다"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또 자신의 팬이 '김인호가 클럽에서 여성들에게 대시한다는 목격담이 계속 퍼지고 있다'고 전하자 "미쳤다"라며 "저 아닙니다"라고 강경하게 밝혔다.

김인호가 제보해준 팬과 나눈 대화
김인호가 제보해준 팬과 나눈 대화

최근 한 트위터 계정에는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이하 투바투)' 태현의 클럽 목격담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비니를 눌러쓴 태현은 리듬을 타며 여성과 스킨십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이 황당함을 표하고 있다. /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댓글 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이 황당함을 표하고 있다. /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댓글 창

김인호의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아니 왜 엄한 사람을", "왜 갑자기 저 사람한테 덮어씌우는 거지? 무슨 접점이야", "닮지도 않았는데", "아니 왜 억울한 사람을 만들지? 그냥 가만히 있지", "딱 봐도 아닌데. 머리색도 아님" 등 반응을 보였다.

이하 김인호가 SNS에 올린 셀카 / 이하 김인호 인스타그램
이하 김인호가 SNS에 올린 셀카 / 이하 김인호 인스타그램

한편 김인호는 훈훈한 비주얼에 재치 있는 말솜씨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현재 유튜브 구독자 약 65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14만 명을 보유 중이다.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