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제쳤다…개봉 첫날 1위 찍고 극찬 터진 영화

2023-04-1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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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첫날 관객 11만 3150명 동원, 일별 박스오피스 1위 기록
흥행·평가 다 잡았다…극찬 쏟아진 키아누 리브스 주연 '존 윅 4'

영화 '존 윅 4'가 개봉 첫날 압도적인 수치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존 윅 4' 스틸컷 / 레드아이스 엔터테인먼트
'존 윅 4' 스틸컷 / 레드아이스 엔터테인먼트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12일) 국내 개봉된 '존 윅 4'는 이날 하루 동안 관객 11만 3150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오프닝 스코어인 6만 2090명을 상회하는 수치다. 2020년 이후 개봉된 4월 개봉작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 기록이기도 하다.

같은 날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은 2만 5978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스즈메의 문단속' 스틸컷 / 미디어캐슬
'스즈메의 문단속' 스틸컷 / 미디어캐슬

'존 윅4'(감독 채드 스타헬스키)는 자유를 위해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키아누 리브스)이 최고 회의를 무너뜨리려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월드 프리미어 호평 이후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다.

또 영화 평론 전문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93%를 기록하며 시리즈 사상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러닝 타임은 시리즈 최장인 2시간 49분이다.

'존 윅 4'는 개봉 하루 전인 지난 11일에는 사전 예매량 10만 장을 돌파했다. 흥행뿐만 아니라 극찬도 쏟아지고 있다. 13일 오전 7시 기준 CGV 골든에그 95%,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3점, 메가박스 실 관람객 평점 9점 등 극찬을 받고 있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찍은 '존 윅 4'는 현재 전국 영화관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존 윅 4' 포스터. / 이하 레드아이스 엔터테인먼트
'존 윅 4' 포스터. / 이하 레드아이스 엔터테인먼트
'존 윅 4' 스틸컷.
'존 윅 4' 스틸컷.
'존 윅 4' 스틸컷.
'존 윅 4' 스틸컷.

home 장연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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