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이슈 없이 잠잠하던 '돌싱녀' 외질혜, 12일 깜짝 소식 전했다
2023-04-1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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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직접 전한 소식
축하 이어지고 있어
BJ 외질혜(전지혜)가 새로운 근황을 전해 주목받고 있다.

외질혜는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4월 14일 본점 오픈"이라며 맥주 가게를 운영하게 됐다고 알렸다. 그는 "본점 오픈이 14일로 앞당겨졌다! 다들 부어라 마셔라 하러 오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인분들은 시간 나실 때 언제든 놀러 오시면 되니까 시간 날 때 와서 축하해 주시고 실컷 드시고 가시면 된다^^!!"고 전했다. 이어 "저도 14일부터 출근이니까 다들 술 드시러 오시고 홍보 많이 부탁린다"고 덧붙였다.
외질혜가 오픈하는 맥주가게는 인천 서구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련되면서도 고급진 내부 인테리어가 특히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한 명품 브랜드를 오마주한 듯한 분위기를 풍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소식에 동료 BJ, 네티즌들은 외질혜에게 축하를 보냈다. 한 네티즌이 "여기 지혜가 사장임?"이라는 댓글을 남기자 외질혜가 직접 "얍(그렇다)"는 답글을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외질혜는 아프리카TV 대통령이라고 불리는 유명 BJ 철구와 결혼하면서 본격적으로 이름과 얼굴을 널리 알렸다. 외질혜는 철구와 합방(합동방송)이 아닌 개인 방송을 시작하며 수많은 골수팬들을 모으기도 했다.
두 사람은 각자 방송이나 합방을 하며 아프리카TV, 유튜브 등을 통해 일상 공개, 소통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인기를 끌었다. 다만 그러는 과정 중 여러 구설에 올라 논란 대상이 되기도 했다. 잦은 불화설에 시달렸던 외질혜와 철구는 결국 2021년 5월 합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 딸에 대한 양육권은 철구가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