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적나라하게 보여줘도 되나... 이달의 소녀 출신 츄 '생얼' 최초 공개 (영상)

2023-04-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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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소 출신 츄, 생얼 최초 공개
4세대 트렌드 메이크업으로 변신

츄가 MBC ‘복면가왕’ 녹화에 참석하기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며 인사를 하고 있다. / 뉴스1
츄가 MBC ‘복면가왕’ 녹화에 참석하기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며 인사를 하고 있다. / 뉴스1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츄가 생얼을 공개했다.

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켜츄'에 '아이돌 헤메꿀팁 다 푼다. 4세대 여돌 메이크업&강철 앞머리 만들기 대공개. 이렇게 다 보여줘도 되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12일 게재됐다.

이날 민낯으로 등장한 츄는 "이렇게 찍는 게 처음이라 너무 못생겼다. 모자이크 해 주실 거죠?"라며 4세대 여돌 트렌드 메이크업을 하기 위해 숍으로 이동했다.

이하 츄 / 이하 유튜브 지켜츄
이하 츄 / 이하 유튜브 지켜츄

메이크업 선생님은 "4세대는 매끈한 피부결 같은 것을 살려서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많이 선호한다"며 스킨케어를 시작했다.

눈매 메이크업을 이어가던 메이크업 선생님은 "(츄의) 강아지상처럼 처진 이런 눈매를 따라서 자연스럽게 그린다"며 "지우가 속눈썹 포인트를 좋아해가지고 지우 속눈썹처럼 자연스럽게, 숱은 많아서 풍성한 느낌으로 또렷함을 살린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방송 메이크업은 베이스도 좀 더 얇고 자연스럽게 하고 무대는 조명 때문에 더 두껍고 세게 눈썹을 붙이고 윤곽도 많이 살리는 것 같다. 그래서 지우가 맨날 뭐 먹고 와서 자기 쉐딩 많이 해달라고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에 츄는 "이게 끝이냐"고 당황해했지만 메이크업 선생님은 "블러셔랑 베이스만 해도 되게 너 가진 그 이미지가 잘 산다”고 흐뭇해했다.

메이크업에 이어 츄는 4세대 헤어스타일에도 도전했다. 고정된 앞머리에 "강철 앞머리는 대외비다. 밖에 노출되면 안 되는 비밀이다. 이게 이제 새벽 5시까지도 간다”면서 "오늘은 조금 내추럴하면서도 키치한 느낌으로 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2017년 그룹 이달의 소녀로 데뷔한 츄는 지난해 11월 팀에서 퇴출됐다. 당시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츄가 스태프들에게 폭언과 갑질을 했다고 주장했고 츄는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은 없다"고 반박했다.

이후 지난 4월 신생 기획사 ATRP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유튜브 지켜츄
home 신아람 기자 aaa1212@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