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다…이번 주 수요일·목요일, 전국 날씨가 급변합니다 (+이유)

2023-04-17 17:37

add remove print link

19일~20일 전국 날씨 상황
서울과 대구 기온 눈길

이번 주 수요일(19일)과 목요일(20일) 전국 날씨가 급변한다.

지금과 기온이 확연하게 달라진다.

반소매를 입은 시민들 자료 사진 / 이하 뉴스1
반소매를 입은 시민들 자료 사진 / 이하 뉴스1
반소매를 입은 시민들 자료 사진
반소매를 입은 시민들 자료 사진

17일 더쿠 등 주요 커뮤니티에는 '벌써 더운 이번 주 수·목 전국 날씨'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주목받았다. 여기에는 전국 기온 분포를 보여주는 네이버 날씨가 캡처돼 있었다.

네이버 날씨에 따르면 수요일인 19일에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26~27도까지 올라 더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대전과 대구도 비슷한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목요일인 20일에는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무려 29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그야말로 한여름에 가까운 날씨다. 이날 광주와 안동도 27도, 강릉도 26도까지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화요일인 1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있겠다. 수요일인 19일 오전에도 전남권, 경남권, 제주도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18∼21일에는 아침 기온은 9∼16도, 낮 기온은 16∼27도로 평년(최저기온 6∼11도, 최고기온 17∼22도)보다 높겠다. 목요일인 20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크게 올라가겠다.

다음은 19일과 20일 전국 낮 최고기온이다.

이번 주 수요일(19일) 전국 날씨 / 이하 네이버 날씨
이번 주 수요일(19일) 전국 날씨 / 이하 네이버 날씨
이번 주 목요일(20일) 전국 날씨
이번 주 목요일(20일) 전국 날씨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