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빅뉴스가 떴다… “메시, PSG 떠나 '여기로' 가는 것 100% 확정 난 듯”

2023-04-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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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끈 주안 라포르타 회장과 팬의 짧은 대화
이번 시즌 끝으로 PSG 계약 만료되는 메시

축구의 신이라고 불리는 리오넬 메시 이적 관련해 엄청난 소식이 전해졌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  / 메시 인스타그램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 / 메시 인스타그램
PSG에서 이적할 것으로 알려진 메시 / 이하 PSG 공식 인스타그램
PSG에서 이적할 것으로 알려진 메시 / 이하 PSG 공식 인스타그램

지난 17일(한국 시각) 스페인 라디오 매체 '카루셀 데포르티보(Carrusel Deportivo)' 공식 트위터에는 FC 바르셀로나 주안 라포르타 회장이 경기장 관중석에서 팬들과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한 팬은 라포르타 회장에게 "메시가 바르샤로 돌아오나?"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라포르타 회장은 "그렇다"고 짧고 굵게 답했다.

이후 다수 외신은 라포르타 회장이 메시 바르셀로나 복귀를 공식 인정했다는 기사를 보도했고, 메시 바르셀로나 복귀는 기성사실로 되고 있다. 메시의 복귀는 하비에르 테바스 라리가 회장도 인지하고 있는 사실인 것으로 전해졌다. 메시는 바르셀로나로 돌아오기 위해 연봉 삭감까지 각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는 현 소속팀 PSG(파리생제르맹)와 이번 시즌을 끝으로 2년 계약이 종료된다. PSG가 메시와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다수 나오면서 바르셀로나는 메시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다.

PSG와 이번 시즌 계약만료 되는 메시
PSG와 이번 시즌 계약만료 되는 메시

앞서 메시는 바르셀로나 외에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등에서 이적 제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메시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로 이적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연봉은 4억유로(약 5765억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크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천문학적인 이적료에도 메시는 중동이 아닌 유럽에서 축구를 계속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는 30대 중반이라는 현역 축구선수로서는 적지 않은 나이대에 들어섰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높은 가치를 증명해 보이고 있다. 그런 만큼 메시가 다시 친정팀 바르셀로나로 돌아와 어떤 맹활약을 보여줄지 많은 축구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친정팀 바르셀로나로 복귀 유력하가도 전해진 메시 / 메시 인스타그램
친정팀 바르셀로나로 복귀 유력하가도 전해진 메시 / 메시 인스타그램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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