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블랙핑크, 싸이 노래 만든 이 여성… 소녀시대 유리의 사촌 동생입니다

소녀시대 유리의 사촌 동생이자 모델인 비비안(차현정) 근황에 이목이 쏠렸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더블랙레이블 소속 프로듀서인 소녀시대 유리 사촌 동생'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비비엔'이란 이름으로 프로듀서 활동 중인 비비안의 근황이 담겼다.

또 그가 참여한 곡들이 게재돼 눈길을 붙잡았다. 비비안은 작사, 작곡 등에서 활약하며 수많은 가수와 협업했다.

특히 비비안은 싸이 'Everyday', '내일의 나에게', 빅뱅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 블랙핑크 'Ready For Love', 'Yeah Yeah Yeah' 지수 '꽃', 헤이즈 '빙글빙글' 히트곡에 참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비비안은 덕원예술고등학교 음악과를 졸업했으며 버클리 음대에서 영화음악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비안은 2015년 패션잡지 '쎄시' 모델 대회에서 1위를 하며 연예계 정식 데뷔했다. 이후 2016년 음악 프로듀서인 쿠시와 열애를 인정해 큰 관심을 모았다.

비비안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표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더쿠'에 "오 근황 궁금했는데", "헐 유명한 노래 많네", "와 버클리 음대였네", "사촌 동생들 무슨 일이야 다들 예쁘고 능력 있고", "재능 미쳤다" 등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