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이미지 확 변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드디어 공개됐다
2023-04-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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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공식 영상
신혜선, 안보현, 하윤경, 안동구 주연 드라마
6월 공개되는 tvN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25일 tvN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은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이하 이생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생잘’ 주연 배우인 신혜선, 안보현, 하윤경, 안동구와 이나정 감독, 원작자인 이혜 작가가 출연했다.
이나정 감독은 “원작이 워낙 인기가 많아서 주인공인 반지음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데 더 공을 들였다. 동서양을 넘나드는 반지음의 전생을 볼 수 있을 거다. 반지음은 1000년을 넘게 산 캐릭터기 때문에 다양한 매력을 보여줘야 하는 캐릭터였다. 여기에 신혜선 배우만큼 어울리는 배우가 없었다”고 밝혔다.
또 “안보현 배우는 작품마다 얼굴이 다르다. 여리고 섬세한 남성을 볼 수 있을 거다. 또 원작과 다르게 서하의 어린 시절도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설명했다.
‘이생잘’ 원작자인 이혜 작가는 “촬영장에 놀러간 일이 있었는데 주연 배우분들을 보자마자 서하, 지음이, 초원이, 도윤이가 그대로 있었다”며 캐스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메이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신혜선 복귀작 기다렸다", "안보현 캐릭터에 맞게 살 엄청 뺐네", "안보현 이거 하느라 힘들어 하던데", "하윤경 잘 어울린다"며 댓글을 남겼다.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환생을 거듭하면서 전생의 기억을 유지한 채 살아가던 윤주원이 18회차 인생에서 문서하 대신 죽고 19회차 인생인 반지음(신혜선)으로 태어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18회차 인생에서 문서하 대신 죽게 되면서 19회차 인생을 살게 된 반지음에는 배우 신혜선이, 윤주원의 죽음에 트라우마를 갖고 사는 문서하는 배우 안보현이 연기를 한다.
윤주원의 동생 윤초원 역에는 배우 하윤경, 문서하의 하나뿐인 친구 하도윤 역은 배우 안동구가 연기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