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에 태어나 눈부신 미모 자랑하는 남자 아이돌

행복 가득한 가정의 달 5월. 이달에 태어나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활약하는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5월 생일을 맞은 남자 아이돌 5인을 모아봤다.

5월 2일은 비투비 육성재의 생일이다. 육성재는 지난해 MBC '금수저'에서 고등학생 이승천 역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 호평받았다. '금수저'로 또 한 번 연기적 성장을 입증한 그는 올해 본업인 비투비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비투비는 육성재 생일 당일인 2일 미니 12집 '원드 앤드 위시'로 돌아온다. 지난해 2월 발매한 정규 3집 '비 투게더'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같은 날 갓세븐 뱀뱀도 생일을 맞는다. 지난 2014년 1월 갓세븐으로 데뷔한 뱀뱀은 지난 3월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Sour & Sweet'을 발매했다. 해당 앨범은 인간 뱀뱀을 표현할 수 있는 상징적인 키워드와 실제 경험담을 가사에 진솔하게 녹여내 뱀뱀의 폭넓은 음악 셰계를 증명했다. 홀로서기에 성공한 뱀뱀은 현재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화려한 입담으로 활약 중이다.

6일은 엑소 백현의 생일이다. 백현은 지난 2월 5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사회로 복귀했다. 그의 전역 후 첫 음악 행보는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OST 참여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홍천기' OST 발매 당시 인연을 맺었던 전창엽 음악 감독과의 의리를 지켜 시즌3에 참여한 것을 알려졌다. 백현이 소집해제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드라마 OST인 만큼, 팬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된다.

22일은 백현과 같은 그룹 엑소 멤버 수호 생일이다. 최근 뮤지컬 배우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는 수호는 오는 6월 '모차르트!' 속 볼프강 모차르트로 무대에 오른다. 수호는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웃는 남자'에 출연하며 감성적인 보이스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가창력과 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뮤지컬 무대에서 자신만의 존재감을 쌓아왔다. 그런 그가 이번 작품에서 또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모인다.

29일은 가수와 배우를 병행하는 박지훈의 생일이다. 박지훈은 지난달 12일 새 앨범 새 앨범 ‘Blank or Black’을 발매하며 6개월 만에 컴백했다. 타이틀곡 ‘Blank Effect (무표정)’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폭발적이고 강렬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퓨처 힙합 장르의 곡이다.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서 태국 1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2위, 필리핀 3위, 홍콩 4위 등을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