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역 없이 노출 연기 소화해 박수 받았던 여배우, 쌍둥이 임신 6개월 깜짝 고백
2023-04-26 11:02
add remove print link
지난 2021년 한 살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한 이연두
쌍둥이 임신 사실 밝혀… 오는 8월 출산 예정
배우 이연두가 오는 8월 엄마가 된다.

이연두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는 26일 "배우 이연두가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들어 오는 8월에 출산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쌍둥이를 임신해 두 배의 행복을 느끼고 있으며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라며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는 기쁨에 가족 모두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연두와 앞으로 태어날 쌍둥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연두는 2021년 한 살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이후에도 작품 활동에 몰두했지만 2년 만에 경사를 알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연두는 현재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에서 열연을 펼치는 중이다.
한편 이연두는 고등학교 시절 잡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당시 '손예진 닮은꼴'로 불리며 주목받았다. 2005년 KBS2 '해피 선데이'와 '날아라 슛도리'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도를 쌓았으나 소속사 계약 문제로 인해 잠시 활동이 주춤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5년 영화 '강남1970'에서 청순한 외모와는 반대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특히 짧지만 대역 없는 완벽한 몸매 자랑에 임팩트 있는 연기를 펼쳤다.
최근에는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우아한 친구들', 카카오TV '이 구역의 미친 X'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