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찍었다” 사랑에 빠진 아이유, 미공개 사진 작정하고 풀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영화 ‘드림’ 개봉일을 맞아 공개한 사진에서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네티즌들 눈길을 끌었다.

26일 아이유 공식 트위터는 “영화 ‘드림’ 개봉일을 맞아 미공개 사진을 드림”이라며 8장의 미공개 인터뷰용 고화질 사진을 공개했다.

또 영화 ‘드림’과 관련해 아이유가 천영상 사진작가와 함께 작업한 ‘빅이슈’ 화보 사진도 화제가 됐다. 아이유는 이번 작업에서 “11년 전 함께 작업을 했었는데 이번 영화 ‘드림’으로 다시 작업을 하게 돼서 기쁘다”, "허쉬컷에 반묶음 미치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 사진과 미공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액자로 만들어서 걸어두고 싶다”, “허쉬컷 따라 하고 싶네”, “허쉬컷 진짜 잘 어울리네”, “이번 화보 레전드다”라며 사진을 공유했다.

‘빅이슈’는 홈리스 지원을 위해 발행되는 잡지로 잡지 판매대금의 절반이 홈리스 출신의 판매사원에게 돌아간다. ‘빅이슈’는 영화 ‘드림’에서도 주요 소재로 쓰인다.

한편 26일 개봉한 아이유, 박서준 주연 영화 ‘드림’은 선수 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와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특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을 그린다.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휩쓸려 징계 중인 축구선수 윤홍대 역은 배우 박서준이, 급조된 축구대표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게 된 방송국 PD 이소민 역은 아이유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