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처음 열리는 드림콘서트, 진짜 레전드 가수 출연 확정했다 (+라인업)

2023-05-0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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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서 최정상 찍은 아이돌
김재중·김준수, 드림콘서트 출연

드림콘서트가 일본 팬들을 찾는다.

오는 6월 18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2023 드림콘서트 in JAPAN'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드림콘서트 역사상 첫 해외 일정으로, 한일 대중문화 교류에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3 드림콘서트 in JAPAN' 1차 라인업 / 한국연예제작자협회
'2023 드림콘서트 in JAPAN' 1차 라인업 / 한국연예제작자협회

'2023 드림콘서트 in JAPAN'은 케이팝을 매개로 한일 양국의 음악 팬들이 서로에게 다정한 인사를 건넨다는 의미의 'Hello, My Friends!'를 부제로 개최된다. MC는 비투비(BTOB)의 멤버이자 배우인 육성재, 아이즈원 출신 야부키 나코 그리고 훤(KINGDOM)이 맡았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래몽래인이 공동 주최한다.

첫 번째 라인업에는 K-POP 열풍의 선두 주자로 활약해 온 김재중, 김준수(XIA)를 비롯해 드림캐쳐(DREAMCATCHER), 킹덤(KINGDOM), 에이머스(AIMERS), 하이파이유니콘(Hi-Fi Un!corn), 아일리원(ILY:1)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김재중, 김준수는 동방신기와 JYJ 등으로 도쿄돔에서 공연을 개최한 것은 물론, 솔로 가수로서도 현지에서 최정상 인기를 자랑하는 아티스트인 만큼 현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드림콘서트'는 KRI 한국기록원 공인 대한민국 최장기간, 최대 규모의 K-POP 콘서트로, 단일 콘서트 최초 28회 연속 개최, 역대 예매율 100%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1995년 첫 개최부터 지금까지 155만 명의 국내‧외 관객들과 604개 팀의 K-POP 스타들이 참여하며 K-POP 역사로 자리 잡았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