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이 뽑은 '영어 잘하는' 축구선수 TOP12… 손흥민도 포함됐다
2023-05-0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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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호날두·살라 등 12명 선정
독일어와 영어에 능통한 손흥민
손흥민(토트넘)이 해외 매체가 선정한 영어를 능통하게 구사하는 비영어권 축구선수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축구 매체 'Top Soccer Blog'는 최근 '영어를 구사하는 12명의 비영어권 축구 선수'(12 Non-English Soccer Players Who Can Speak English)라는 제목으로 세계 각지에서 뛰고 있는 축구 선수 중 12명을 선정해 기사에 실었다.
매체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EPL)는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리그다. 일부 선수들은 영국에 올 기회를 잡았을 때 언어 구사 능력으로 인해 빠르게 정착하기도 하고 팀 동료들과의 유대감 형성에 영향을 끼친다. 어떤 선수들은 놀랍게도 빠르게 언어를 습득하기도 한다"며 비영어권 축구 선수 12명을 소개했다.

손흥민은 12명의 선수 중 4번째로 언급됐다. 매체는 손흥민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높은 연봉과는 별개로, 언어 구사 능력은 축구를 하면서 얻는 특별한 장점 중 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은 처음부터 영어를 잘 구사한 것은 아니다. 그의 첫 번째 유럽 접점이 독일이었기 때문이다"라며 "그는 많은 연습을 통해 현재 독일어와 영어를 유창하게 말할 수 있다. 또한 세계 최고의 양발 축구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2010년부터 2015년 중순까지 독일 분데스리가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이후 2015년부터 현재까지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손흥민 외에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아스톤 빌라), 킬리안 음바페(PSG),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 베르나르두 실바(맨시티),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첼시),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조르지니오 바이날둠(AS로마), 이반 페리시치(토트넘), 다비드 루이스(플라멩구) 등이 해당 목록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