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여름에 무조건 이적…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구단주가 결단했다”
2023-04-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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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더선이 보도한 내용
이강인, 이적료 1800만 유로 준비
이강인(22·마요르카)이 오는 여름 시장에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로 이적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더선은 26일(현지 시각) "뉴캐슬은 2023~2024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위해 오는 여름 시장에 1억 5000만 파운드(약 2505억 원)를 투입을 결정했다. 뉴캐슬 영입 목록 중에 이강인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뉴캐슬 구단주의 재산은 무려 4500억 파운드(약 751조 원)다.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의 재산 311억 파운드(약 52조 원)의 약 14배에 달하는 돈이다. 빈 살만 뉴캐슬 구단주보다 전 세계에서 돈이 더 많은 축구 구단주는 없다. 뉴캐슬은 이미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1800만 유로(약 266억 원) 준비도 끝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뉴캐슬은 자신만만해하고 있다. 이강인을 오는 여름 시장에 무조건 영입하겠다는 자신감이 넘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매체는 "이강인은 다양한 자리에서 본인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는 축구 선수다. 또 중앙 미드필더, 왼쪽 윙어, 오른쪽 윙어 등 수비수 자리만 빼면 공격이든 미드필더든 모두 소화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