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사진 건져보자…사진 찍을 때 '예쁘게' 웃을 수 있는 방법 5가지
2023-05-0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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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불짜리 미소 담긴 인생 사진
평소 조금만 노력하면 가능해
활짝 웃으며 찍은 사진은 누가 봐도 예쁘고 멋지다. 그러나 사진 찍을 때 자연스럽게 웃는 건 생각보다 어렵다. 평소 잘 웃지 않는 사람은 막상 웃으려고 하면 어색해진다. 자칫 부자연스럽게 웃는 일명 '썩소'를 지어 사진을 망치는 경우도 있다. 사진 찍을 때 예쁘게 웃을 수 있는 방법 다섯 가지를 정리했다. 조금만 노력하면 된다. 100만 달러짜리 미소를 지으며 인생 사진을 찍어 보자.
1. 얼굴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을 틈틈이 한다
사진 찍을 때 자연스럽게 웃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평소에 웃지 않기 때문이다. 얼굴 근육이 경직돼 있을수록 표정은 부자연스러워진다. 자연스러운 표정을 지을 수 있도록 평소에 얼굴 근육을 풀어주는 게 좋다. 과거 KBS 2TV '스펀지'에서 "얼굴 예뻐지는 방법은 바로 미소 짓기"라며 소개한 일명 '개구리 뒷다리 트레이닝' 비법이다. 얼굴 근육을 푸는 데 도움이 된다.
- 눈썹을 위로 올렸다가 내리기를 반복한다.
- 왼쪽, 오른쪽 번갈아 가며 윙크한다.
- 오른쪽 볼, 왼쪽 볼, 위, 아래 순서로 입 안에 바람을 넣는다.
- 얼굴을 앞으로 쭉 뺐다가 입 안에 바람을 가득 넣는다.
- 손가락으로 입 양옆을 잡은 다음 위로 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한다.
- "개구리 뒷다리"라고 말한 다음 '리'를 발음한 상태를 10초 동안 유지한다.
2. 거울을 보며 다양하게 웃는 표정을 연습한다
거울로 어색하게 웃는 내 모습을 쳐다본다는 것은 부담스럽고 민망하다. 하지만 '어차피 혼자 있는데 뭐 어때'라고 생각하면서 용기를 내보는 것도 필요하다. 상상하는 것과 실제로 보이는 모습은 매우 다르다. 평소 거울을 보면서 다양한 웃는 표정을 연습해 보자. 연습이 거듭될수록 가장 예쁘게 웃는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3. '치즈'는 제발 그만… 이제 '헤이(Hey)'라고 말해본다
이제부터 사진 찍을 때 필요한 방법이다. 예전에는 사진 찍을 때 '치즈'라고 말하면 예쁘게 웃는 표정이 나온다고 했다. 하지만 웃는 표정으로 사진이 찍히지만 호두까기 인형처럼 부자연스러운 표정이 될 수 있다. 이제는 사진 찍을 때 '치즈' 대신 '헤이(Hey)'라고 말해보자. 훨씬 자연스럽고 편안한 입 모양과 예쁘게 웃는 표정이 만들어진다.
4. 사진 찍을 때 혀를 앞니 뒤쪽에 붙인다
평소 얼굴 근육이 굳어있는 편이라 웃는 입 모양을 만들기 어렵다면 혀를 앞니 뒤쪽에 붙인 채로 웃어 보자. 한결 자연스럽게 미소 지을 수 있다.

5. 눈으로 웃으려고 노력한다 (+실제로 웃음을 터뜨린다)
눈은 그 사람의 미소가 진짜인지 아닌지 알려준다. 무조건 반달 모양의 눈웃음을 만들어야 하는 건 아니다. 입 모양에만 온 신경을 쏟지 말고 눈으로도 즐거운 감정 등을 표현해 보자. 모델 타이라 뱅크스는 '눈'으로 웃을 줄 아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미소를 지은 채 멈춰있는 것보다 실제로 웃는 것이 훨씬 쉽다. 증명사진 찍는 경우 등이 아니라면 웃음을 터뜨린 상태에서 사진 찍히는 것도 좋다. 더욱 환하고 자연스러운 미소가 사진에 담기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