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짠 사람 나와” 현재 반응 폭발한 르세라핌 맥주 광고, 다들 빵 터졌다

2023-05-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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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서 화제 모은 짤
팬이 직접 만든 광고 합성 이미지로 전해져

그룹 '르세라핌' 팬이 만든 멤버들의 맥주 광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에는 르세라핌의 맥주 광고 이미지가 올라와 이목을 끌었다. 해당 이미지들은 유튜브 채널 '리세라필름' 커뮤니티에 올라온 팬 메이드 합성 사진으로 전해졌다.

각 사진에는 멤버들 각각의 이미지와 맞는 멘트가 합성돼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리더 김채원 / 이하 유튜브 '리세라필름'
리더 김채원 / 이하 유튜브 '리세라필름'
그룹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
그룹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

리더 김채원의 포스터에는 "리더의 중압감을 털어내는 한잔!", 사쿠라의 포스터에는 "겁나는 도전 후 성취감에 한잔!"이라는 멘트가 적혀 있다.

그룹 '르세라핌' 멤버 허윤진
그룹 '르세라핌' 멤버 허윤진
그룹 '르세라핌' 멤버 카즈하
그룹 '르세라핌' 멤버 카즈하

또 허윤진의 포스터에는 "힘든 안무 후 나를 위한 한잔!", 카즈하의 포스터에는 "답답한 토슈즈는 벗어 던지고 시원하게!"라고 적혀 있어 웃음을 안겼다.

그룹 '르세라핌' 멤버 홍은채
그룹 '르세라핌' 멤버 홍은채

특히 그룹 내 막내이자 미성년자인 홍은채는 맥주 이미지가 합성된 언니들과 달리 어린이용 음료가 합성돼 있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은채의 포스터에는 만화 뽀롱뽀롱 뽀로로의 명대사인 "노는 게 제일 좋아!"라는 멘트가 적혀 있다.

네티즌들은 "멘트 짠 사람 나와라", "웃겨서 토할 것 같다", "은채만 뽀로로라는 게 제일 웃기다", "진짜 저런 식으로 광고했으면 좋겠다", "맥주 한잔 걸치고 멘트 쓴 듯",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별을 못 했다. 진짜 잘 만들었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르세라핌은 최근 앨범 '언포기븐'을 발매했다. '언포기븐' 뮤직비디오는 공개 27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2000만 건을 돌파했다. 또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3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언포기븐'은 이날 102만 4034만 장이 팔렸다. 일반 버전 51만 8329장, 콤팩트 버전 38만 8498장, 위버스 버전 11만 7207장이다. 발매 첫날 밀리언셀러가 된 것이다.

K팝 걸그룹이 발매 당일 음반 판매량 100만 장을 넘긴 것은 '블랙핑크'의 '본 핑크' 이후 처음이다. 특히 르세라핌은 블랙핑크 '본 핑크'보다 1만 장이나 더 팔았다.

home 한소원 기자 qllk338r@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