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 6일 깜짝 복귀 예고한 100만 유튜버, 반응 폭발 (+정체)
2023-05-0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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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5시 복귀 암시한 100만 인기 유튜버
“기대돼”, “또 뭘까 무섭다”, “형 기다렸어!!!”
100만 인기 유튜버가 깜짝 복귀를 암시했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오늘 5시 10개월 만에 복귀하는 유튜버.jpg’라는 제목의 게시물과 함께 의문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흐릿하게 빨간 마스크를 착용한 남성의 입모양이 담겨있었다.
이를 본 더쿠 이용자들은 “기대돼”, “또 뭘까 무섭다”, “헐 대체 뭘 먹을까”, “떨면서 영상을 보게 되는 유튜버 1위”, “초심 잃길 바람…”, “오랜만” 등의 댓글이 달렸다.
정체는 다름 아닌 유튜브 채널 U.M.A.우마를 운영 중인 100만 유튜버 우마다. ‘한국의 베어그릴스’라고 불리며 괴식 및 해충박멸등의 각종 여러 컨텐츠를 진행한 바 있다.
우마는 같은 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17:00”라는 복귀 암시 글을 올렸다.
소식을 접한 구독자들은 오랜만의 복귀 소식에 반가움을 표했다. 간간히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긴 했으나 영상 업로드는 약 10개월 만이다.
이들은 “잠들어 있던 우마의 시계가 다시 돌아간다… 오랜 공백 끝의 컴백을 진심으로 축하해”, “형 살아있었구나 돌아와서 너무 좋아ㅠㅠ”, “진짜 정주행만 몇 번을 했는데 드디어 오는 거야? 너무 감격이야”, “이 게시물을 본 순간 전율이 느껴졌다”, “멈춰있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 “형 기다렸어!!!”, "우마 컴백 폼 미쳤다" 등의 댓글이 쏟아졌다.
한편, 우마는 지난 2016년부터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9월 갑작스럽게 유튜브 활동 중단을 선언하며 “유튜브적 문제와 개인적인 문제가 있다. 나중에 제가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을 때 다시 복귀하겠다. 6개월 정도 쉬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다음은 우마가 커뮤니티에 올린 복귀 암시 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