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시간 겪었던 '세븐틴' 부승관…오랜만에 팬들에게 밝은 모습 보였다
2023-05-08 07:17
add remove print link
'세븐틴' 정기모임에 등장한 부승관
컨디션 난조 보였던 '세븐틴' 부승관
컨디션 난조로 ‘세븐틴’ 미니 10집 ‘FML’ 스케줄에 유동적으로 참여하게 된 부승관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일 ‘세븐틴’은 미니 10집 ‘FML’ 타이틀곡 ‘손오공’으로 SBS 인기가요 1위를 하면서 2주 간의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17'S 도겸] 인기가요 1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2주 동안 저희 많이 응원해 주고 사랑해 주셔서 정말~정말~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캐럿분들의 힘으로 버텨내고 이겨낼 수 있었던 이번 활동기!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FML앨범 활동은 끝이 났지만! 저희 세븐틴은 앞으로도 계속… pic.twitter.com/CGxCHpN4ta
— 세븐틴(SEVENTEEN) (@pledis_17) May 7, 2023
활동을 마무리한 ‘세븐틴’ 멤버들은 공식 트위터에 “2주 동안 저희 많이 응원해 주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FML 활동은 끝이 났지만 저희 ‘세븐틴’은 앞으로도 계속 달려 나가겠다”며 소감을 남겼다.
이후 ‘세븐틴’ 멤버들은 8일 새벽 트위터에 ‘정기모임’ 사진을 올려 팬들에게 다시 한번 인사를 남겼다.
[17'S] 2nd 정모 pic.twitter.com/M5XKdjDh69
— 세븐틴(SEVENTEEN) (@pledis_17) May 7, 2023
‘세븐틴’ 정기모임은 공식 스케줄과는 별개로 멤버들끼리 만나는 회식 모임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드레스코드를 맞추고 전원 참석을 해야 하는 규칙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정기모임에는 지난달 19일 세상을 떠난 그룹 아스트로 고(故) 문빈의 비보로 인해 컨디션 난조를 보인 부승관도 참석했다.
앞서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지난달 29일 공식 SNS를 통해 "승관은 컨디션 난조로 인해 불가피하게 미니 10집 'FML' 관련 스케줄에 유동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팬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양해 부탁드린다"며 양해를 구한 바 있다
‘세븐틴’ 정기모임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승관이 밥 잘 챙겨 먹어라”, “승관이 멤버들이 잘 챙겨주고 있구나”라며 정기모임 사진을 리트윗했다.
한편 지난달 24일 미니 10집 ‘FML’로 컴백 후 활동을 마무리한 ‘세븐틴’은 발매 2일 만에 앨범 판매 450만 장 이상을 기록하면서 역대 가수 음반 초동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